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와 최상위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열리는 WCG 2019 시안의 PC와 메모리, SSD, 모바일 등에 대한 독점적인 마케팅 권리를 획득했다.
WCG와 삼성전자는 곧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WCG 2019 시안의 온·오프 라인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0년 WCGC를 시작으로 13년간 WCG를 운영했으며 2017년에 WCG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스마일게이트에 양도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