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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조지현, '5연속 우승' 노리는 조성주 꺾고 조 1위로 16강

[GSL] 조지현, '5연속 우승' 노리는 조성주 꺾고 조 1위로 16강
◆GSL 2019 시즌2 코드S 32강 A조 승자전
▶조지현 2대1 조성주
1세트 조지현(프, 11시) 승 < 포트알렉산더 > 조성주(테, 5시)
2세트 조지현(프, 11시) < 킹스코브 > 승 조성주(테, 5시)
3세트 조지현(프, 11시) 승 < 카이로스정션 > 조성주(테, 5시)
이신형을 꺾으며 승자전에 올라간 LP 조지현이 지난 시즌 우승자이자 GSL 4연속 우승을 달성한 조성주를 2대1로 제압하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조지현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32강 A조 승자전에서 조성주를 2대1로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조지현은 1세트에서 조성주의 주병력이 빠진 틈을 예언자로 파고 들었고 건설로봇 5기를 잡아내면서 재미를 봤다. 조성주가 땅거미지뢰 2기를 의료선에 태워 견제했지만 불사조 3기로 수비해냈지만 2차 땅거미지뢰 드롭에는 7기의 탐사정을 잃었다. 불사조로 조성주의 본진과 앞마당을 견제한 조지현은 사도를 10기 이상 모아 테란의 앞마당을 두드렸고 벙커를 무시한 채 건설로봇을 17기나 제거했다.

조성주가 1세트에서 실패한 땅거미지뢰 드롭을 또 다시 시도하면서 7기의 탐사정을 잡아내자 조지현은 차원분광기에 고위기사 2기를 실어 조성주의 앞마당에 드롭, 사이오닉 폭풍으로 10기 이상의 건설로봇을 끊어냈다. 조성주는 의료선 3기에 해병과 불곰을 태워 조지현의 본진에 드롭을 시도했고 조성주의 주병력이 올라오자 12시로 이동시키면서 탐사정 14기와 주병력을 제거했다. 의료선을 모두 모아 공성전차와 함께 12시 정면을 두드린 조성주는 조지현의 불멸자와 집정관을 끊어냈고 주병력을 계속 올려 보내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3세트에서 조지현은 초반 공격을 시도했다. 사도를 밀어 넣으면서 조성주가 앞마당에 벙커를 짓지 못하도록 견제한 조지현은 3시 근처에 2개의 관문을 지으면서 사도와 추적자를 계속 내려 보냈고 조성주의 땅거미지뢰를 끊어냈다. 사도를 두 차례 난입시켜 건설로봇 10기를 잡아낸 조지현은 추적자를 계속 모아갔다. 추적자의 점멸을 개발한 조지현은 조성주의 의료선 견제를 추적자로 막아냈고 곧바로 조성주의 본진으로 점멸을 쓰고 올라가면서 공성전차 2기를 끊어낸 뒤 해병을 정리하고 2대1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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