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게이밍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OP 게이밍 헌터스 소속의 '벤츠' 김태효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벤츠' 김태효는 아프리카TV 펍지 리그 파일럿 시즌 스플릿1에서 메인오더로 출전해 최다킬과 팀우승을 차지해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오버워치에서 대리 게임을 했었던 사실이 밝혀져 12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고 1년 후 OP 게이밍 헌터스 소속으로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1을 2주차에 복귀해 팀을 6위에 올렸다.
OP 게이밍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준 김태효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날에 많은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