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G 게임단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을 지휘했던 강도겸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강도경 감독은 지난해 5월 DPG 게임단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DPG 에이곤과 DPG 다나와를 지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1에서 각각 11위와 16위에 올렸다.
DPG 게임단은 "DPG 게임단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힘써주신 강도경 감독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건승하시길 기원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