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 '하바나'가 8일부터 게임 내 적용돼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규 전장 '하바나'는 '66번 국도', '감시 기지:지브롤터', '도라도', '리알토', '쓰레기촌'에 이은 6번째 호위 전장이다.
플레이어들은 쿠바의 심장이자,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역동적이고 역사적인 항구 도시 '하바나'에서 럼주 통을 가득 실은 트럭을 호위하며 앞길을 막는 상대팀에 맞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자동차가 잠시 들러 주유하고 정비하는 세바스띠안 정비소에서 여정을 시작해 돈 럼보티코 럼주 증류소를 거쳐 '하바나' 바다 요새까지 적들을 상대하며 화물을 호위해야 한다.
5월 한 달간 오직 오버워치 플레이어만 누릴 수 있는 '눈송이 교환소' 경품 응모 이벤트는 2주차를 맞아 '레킹볼 뮤직 무드등', '레킹볼 컬렉션' 등 신규 경품 아이템으로 무장했다.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 시 자동 적립되는 눈송이(포인트)를 사용해 눈송이 교환소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8일 오전 11시에는 '100% 당첨 전리품 상자' 55만개가 경품 리스트에 새롭게 추가돼 5만명이 선착순으로 혜택을 받는다. 오버워치는 국내 플레이어를 위해 총 220만개의 게임 속 전리품 상자를 준비, 지난 1일(수)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업데이트, 선착순 지급하고 있다. 신규 응모자는 물론, 기존 당첨자도 눈송이 500 포인트로 재 응모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한 달간 최대 44개의 전리품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