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대 1-1 김민철
1세트 김성대(저, 11시) < 오버워치 > 승 김민철(저, 5시)
2세트 김성대(저, 1시) 승 < 투혼 > 김민철(저, 11시)
김성대가 김민철의 저글링 러시를 저글링으로 받아치면서 2세트를 가져갔다.
김성대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16강 C조 승자전 김민철과의 2세트에서 저글링 교전에서 승리한 뒤 몰아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김민철은 오버로드를 한 번에 1시 지역으로 보내면서 정찰에 성공했고 김성대보다 앞마당 확장 기지를 먼저 확보했다. 저글링을 대거 뽑아 한 차례 두드렸던 김민철은 넓게 병력을 배치한 김성대에게 당했다.
퇴각하는 과정에서 김성대의 저글링에게 피해를 입은 김민철은 앞마당에 방어선을 펼쳤지만 성큰 콜로니가 없었던 탓에 해처리까지 잃었다.
뮤탈리스크를 뽑긴 했지만 앞마당 해처리를 잃은 김민철은 상대 앞마당으로 날아갔지만 김성대의 스커지와 뮤탈리스크에 뮤탈리스크를 모두 잃으면서 1대1을 허용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