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는 오는 26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프링 시즌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으며, 선수단 전원을 비롯해 최연성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참석한다.
팬 미팅은 팬들과의 대화, Q&A, 미니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사인회 등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 프릭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freecaFreec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진행은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이 맡는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아프리카TV 아프리카 프릭스 공식방송국(bj.afreecatv.com/freecslol)에서 생중계도 진행한다.
아프리카 프릭스 강영훈 사무국장은 "리그 개막에 앞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선수들 역시 팬 미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프로게이머로서 새롭게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