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최상인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히면서 든든한 서포터로 활동해준 최상인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 7월 kt 롤스터에 입단한 최상인은 KeSPA컵 2018에서 네 세트를 출전했다. GC 부산 라이징스타와의 경기에 출전해 승리했고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도 세 세트를 소화했지만 1대2로 패배했다.
이후 최상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로스터에는 포함됐지만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에게 가려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