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구, 변현제, 정윤종, 장윤철 등 4명의 프로토스가 결승 티켓을 놓고 4강에서 대결하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결승전이 오는 6월 8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의 2019년 첫 결승전이 오는 6월 8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들이 대결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인 KSL은 2018년 6월 처음 발표 이후 팬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으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오는 팬들을 위한 선물들도 준비되어 있다. 결승전 현장을 찾는 팬들은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X에서 마련한 마우스, 마우스패드, 키보드, 헤드셋 등 총 190개에 달하는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www.twitch.tv/starcraft_kr)와 영어(www.twitch.tv/starcraft)로 생중계되며 KSL 대진표, 조별 일정, 지난 경기 결과 등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롭게 개선된 공식 웹사이트(ksl.starcra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