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정글러 '커즈' 문우찬에게 우르곳을 쥐어줬다.
우르곳은 올해 스프링에서 미드 라이너와 톱 라이너들이 엄청나게 사용하면서 딜러와 탱커를 겸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공식전에서 정글러가 쓴 적은 거의 없었기에 킹존의 선택에 더욱 시선이 모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