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종합 1위 젠지 e스포츠는 85점을 추가하며 1위를 수성했고 2위인 DPG 다나와와 점수 차를 29점까지 벌렸다. 하지만 3주차에 시동을 건 디토네이터가 97점을 추가하며 3위까지 올라왔고 같이 도약한 DPG 다나와도 꾸준히 점수를 확보해 2위로 도약하며 젠지의 뒤를 쫓고 있다.
디토네이터는 17일 열린 A-C조 경기 미라마 라운드에서 36점을 챙기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에란겔에서 12점을 추가하며 총 48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고 19일 진행된 2일차 경기에서는 미라마에서 40점을 챙겼고 에란겔에서 9점을 확보하며 49점으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교전보다 생존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순위를 4주차부터 끌어올리기 시작한 DPG 다나와는 데이 우승은 못 했지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2위로 도약했다. 5주 1일차 경기에서 36점을 챙기며 3위를 기록했고 2일차 경기에서는 디토네이터의 공세에도 21점을 챙겼고 마지막 라운드에 23점을 추가하며 종합 4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주차부터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젠지와 APK는 4주차 경기에서는 각각 53점, 42점을 추가하며 순위를 지키는 데 그쳤지만 5주차에는 70점 이상을 챙기며 상위권을 공고히 지켜냈다. 젠지는 1일차 경기에 31점을 추가했고 3일차 경기에서 우승을 차치해 총 85점을 더했고 APK 프린스는 1일차에 42점을 챙기며 2위에 올랐고 마지막 경기에서 35점을 추가해 4위 자리를 지켜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