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26일 공지를 통해 "TFT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며 서버 안정을 위해 제한 사항이 있을 수도 있다"라면서 "한국 지역은 오는 28일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등과 함께 출시된다"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TFT를 즐길 수 있는 팀은 오세아니아와 일본이다. 오세아니아와 일본은 출시 당일인 26일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출시 첫 날에는 10레벨 이상 계정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 시간이 조정된다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의 제한 사항이다.
27일에는 북미, 터키, 러시아, 유럽 지역이 TFT를 서비스하고 28일에는 한국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 서비스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1일까지 서버 이전이 비활성화되고 사용자 설정 모드는 최소 10명이 모일 때 플레이할 수 있다"라면서 "모든 것이 의도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면 베타 패스와 임무를 모든 지역에서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