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9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로 펼쳐지는 대회 TFT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인벤이 주관하는 TFT 인비테이셔널은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하는 TFT 국내 첫 공식 행사로, 특별 초청된 인플루언서 16인이 경기에 참가한다.
초청 인플루언서는 '한동숙', '얍얍', '룩삼', '따효니', '공혁준', '딩셉션', '던', '인간젤리', '이카루스', '진수', '저라뎃', '나라카일', '꿀탱탱', '롤선생', '와치', '하얀눈길'로, 참가자들은 7월 10일 조 추첨 방송을 통해 2개의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15일(월), 16일(화) 이틀 동안 진행되는 조별 라운드는 총 3회 경기를 진행, 포인트 합산 상위 4명이 결승 라운드에 진출해 17일(수)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총 상금 1,000만 원으로 진행되는 TFT 인비테이셔널의 진행과 해설은 최광원 캐스터와 '마스카' 이임혁, '캡틴잭' 강형우가 맡아 진행한다. 10일(수)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생중계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트위치 채널,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각 참가자들의 개인방송 채널을 통해 개인 화면 시청도 가능하다.
TFT 인비테이셔널의 일정 및 조 추첨 결과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지사항을 통해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