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타2 디 인터네셔널(이하 TI) 2019 총상금이 전투 패스 판매 74일만에 3,000만 달러(한화 약 353억 2,500만 원)를 돌파했다.
지난해 열린 TI 2018 총상금인 2,553만 달러를 55일만에 달성했으며 지속적으로 모금이 이어져 지난해보다 약 30%가량 많은 금액이 모였다. 모금 기간이 약 35일 남아 총상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TI9은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도타 프로 서킷을 통과한 시크릿과 버투스 프로, 비시 게이밍, 이블 지니어스, 리퀴드, PGS.LGD, 프나틱, 닌자스 인 파자마스, TNC 프레데터, OG, 얼라이언스, 킨 게이밍, 지역 예선을 통과한 ex포워드 게이밍, 인페이머스, 카오스 e스포츠 클럽, 나투스 빈체레, 로얄 네버 기브 업, 미네스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