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게이밍이 23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팀 레인저스에 '메버릭' 이성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성현은 지난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1에서 '리안'이라는 닉네임으로 엘리먼트 미스틱 소속으로 대회에 출전해 활약했으며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고 페이즈2에 휴식을 취한 뒤 OP 게이밍 레인저스로 복귀해 '기켄' 김태광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OP 게이밍은 "이번 시즌부터 이성현이 함께하게 됐다"며 "이성현 선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1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2에서는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종합 8위를 기록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