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에 대규모 여름방학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팀 모드에 PvE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쿼드 배틀'이 업데이트된다. '스쿼드 배틀'은 기존 리그에만 있던 PvE 모드를 더욱 폭 넓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추가된 콘텐츠로, 다른 이용자의 대표팀 스쿼드 및 스페셜 스쿼드 인공지능과 대결하는 모드다.
첫 번째 스페셜 스쿼드는 피파온라인4 공식 홍보 모델이자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가 선정한 베스트 11 선수들로 구성된다. '스쿼드 배틀'은 난이도 및 매치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하며, 시즌 종료 시 소속된 디비전과 순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팀 컬러를 충족하는 선수 보유 시 능력치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적용 조건을 4단계로 나눠 설정 가능하도록 개편했으며 거래 및 강화를 할 수 없고 특정 기간과 경기 수가 정해진 임대 선수를 추가했다. 피파온라인4M에는 대표팀 매니저 모드를 추가해 PC 온라인과 랭크를 연동했고, 메인 화면에서 팀 전술 설정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2019 KFA 클래스에 이강인 선수를 포함한 U-20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 21인을 추가했다. 넥슨은 새로운 선수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19KFA U-20 ALL 선수팩 (5강) 1개, 19KFA U-20 ALL 선수팩 5개를 지급한다.
이 밖에 피파온라인4M 1주년 기념 이벤트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피파온라인4M에 접속 및 PC 온라인 접속 시간에 따라 7월 버닝 톱 프라이스 300, 19TOTS, TC, GR 클래스 OVR 87+ 선수팩, BP카드 15,000,000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는 확률 반반 BP 카드 (500만 or 1000만 BP)를 추가 증정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