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버워치 리그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단체 응원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라이브가 올 시즌 마지막 스테이지를 맞아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7월 27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부산 해운대구, 210석)을 시작으로, 8월 9일 광주점(광주 동구, 156석), 16일 대전둔산점(대전 서구, 210석), 25일 동성로점(대구 중구, 160석) 순으로 진행한다.
입장권 가격은 회당 1만 8,000원으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유료 지정 좌석제인 만큼 빠른 예매가 필수적이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오버워치 리그 후드, 전리품 카드, 파치마리 인형 등이 무작위로 담긴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9월 30일 개막하는 2019 시즌 그랜드 파이널의 단체 응원전은 서울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