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태국 방콕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MET 아시아 시리즈 2일차 6라운드 경기가 정전으로 중단됐고 재경기가 선언됐다.
경기가 25분까지 진행돼 6개팀 11명이 살아남은 상황에서 한국은 DPG EVGA가 전원 생존했고 젠지 e스포츠와 디토네이터는 한 명씩 생존했다. 중국의 17 게이밍이 3명이 살아남았고 일본의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화이트와 태국의 토키오 스트라이커도 1명씩 살아남아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펍지 코리아 리그의 경우 정상적으로 경기가 종료되지 못한 팀이 5개 이상일 경우 재경기를 진행하고 재경기 이전의 모든 기록은 유효해 살아남은 선수들만 재경기를 치르지만 MET 아시아 시리즈 주최측은 전원 재경기를 선언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