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게이밍이 주최, 주관하고 한화생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후원으로 참여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대회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확산 및 e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4개 기관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락스 게이밍은 행사 기획 및 전반적인 운영을 주관하고, 한화생명은 대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한 인프라,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및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고교 리그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맡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5인이 팀을 구성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8월 5일(월)부터 8월 18일(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8월 26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하여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8강까지의 모든 경기는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며 9월 28일과 29일 진행되는 준결승과 결승은 한화생명e스포츠 캠프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에게는 우승 150만 원, 준우승 100만 원, 4강 2팀에게는 50만 원씩 상금이 지급되며 우승팀의 소속 학교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고사양 PC세트(PC, 모니터, 커세어 게이밍 기어 세트)를 10대씩 받을 수 있다.
또한 준결승에 진출한 4개팀 모두에게는 후원사로 참여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프로게이머 트레이닝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중계는 최광원 캐스터가 맡을 예정이며 해설은 프로게이머 출신의 '앰비션' 강찬용이 4강과 결승전을, 전 스포티비 게임즈 해설 위원인 고인규가 16강부터 8강까지 맡을 예정이다.
본 대회의 협찬사로는 커세어, AMD, 웨스턴디지털이 참여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