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희원 세컨드찬스 대표와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양사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긱스타는 세컨드찬스의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여러 e스포츠 종목의 팀을 운영 및 후원하고 있다. 협회는 안정적인 e스포츠 대회 운영과 경기력 향상에 적합한 긱스타의 게이밍 모니터 3종을 협회 공인용품으로 지정했다. 앞으로 긱스타 게이밍 모니터 3종에는 공인e스포츠 용품 인증 마크가 부착되며 KeSPA 컵등 협회가 주최하는 여러 행사 및 대회에 공식 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희원 세컨드찬스 대표는 "이번에 긱스타의 게이밍 모니터가 공인용품으로 채택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협회와 협업하여 한국 e스포츠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이번에 긱스타의 모니터가 협회 공인용품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협회는 긱스타와 함께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e스포츠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