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고등피파 올스타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상반기 '고등피파' 리그에 출전했던 전국 11개 고등학교팀이 모여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각 학교마다 3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복수고(대전)’, '성도고(부산)', '의정부고(경기)', '대신고(대전)', '중앙고(동탄)' 등 5개 고교 선수들로 구성된 '팀 두치와뿌꾸'와 '인창고(구리)', '중앙고(강릉)', '남산고(부산)', '라온고(평택)', '명륜고(강릉)', '세화고(포항)' 등 6개 고교 선수들로 구성된 '팀 원창연'으로 나뉘어 팀대결을 진행한다.
넥슨은 두 팀 중 우승을 차지한 팀의 이름으로 유소년 축구기금에 300만 원을 기증한다.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커브드 모니터를 제공하고, MVP팀(학교)에는 이강인 선수 친필 싸인 유니폼(3개)을 선물한다.
넥슨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올스타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우승팀을 맞히면 '[MC ICON 포함] OVR 90+ 선수팩', '행운의 BP카드(300만~1,500만 BP)'를 지급한다. 추가로 생중계 쿠폰 이벤트를 통해서 '[MC ICON 포함] OVR 85+ 선수팩', '행운의 BP카드(200만~1,000만 BP)' 등을 쿠폰번호를 입력한 모두에게 지급한다.
또 티켓을 구매해 현장에 방문하면 '8월 TC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이강인 친필 싸인 유니폼', 'XBOX ONE 패드', 'FIFA 온라인 4 장패드'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입장권 티켓은 8월 8일 낮 1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