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정윤종, 1시간도 안돼 이예훈 완파! 이영호와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813195827089853cf949c6b9123811052.jpg&nmt=27)
▶정윤종 3대0 이예훈
1세트 정윤종(프, 5시) 승 < 오버워치 > 이예훈(저, 11시)
2세트 정윤종(프, 11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이예훈(저, 1시)
3세트 정윤종(프, 8시) 승 < 네오실피드 > 이예훈(저, 4시)
정윤종은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8강 D조 이예훈과의 3세트에서 질럿으로 흔들기에 성공했고 이예훈의 올인 러시를 침착하게 막아내고 4강에 진출했다. 정윤종은 4강에서 테란 이영호를 만난다.
앞마당에 파일런을 지은 정윤종은 게이트웨이를 지으면서 질럿이 생산되자마자 이예훈의 본진으로 내달렸다. 이예훈이 저글링 6기를 모으면서 공격을 시도하자 질럿 1기와 프로브로 숫자를 줄여준 정윤종은 두 번째 질럿을 상대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멀티 태스킹 싸움을 걸었고 드론 3기를 끊어내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자신의 본진에 난입한 저글링 6기를 정리한 정윤종은 앞마당 확장 기지에 방어선을 구축했다. 이예훈이 히드라리스크를 뽑아 앞마당을 두드리자 프로브를 수비에 동원한 정윤종은 저그의 퇴로를 막아내면서 수비해냈다.
커세어 2기를 모은 정윤종은 이예훈의 오버로드를 잡아냈고 추가로 진행된 저그의 올인 러시까지 수비하면서 3대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