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을 즐기면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후원에도 동참할 수 있는 콘텐츠인 워 체스트:블리즈컨 2019를 16일 출시했다.
워 체스트:블리즈컨 2019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선보인 후 5번째 시즌을 맞이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게임 내 수집품과 콘텐츠를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워 체스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오는 11월에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 및 추후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대회를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으로, 팬들은 이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를 직접 후원할 수 있다.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는 8월 16일부터 2019년 11월 7일까지 블리자드 숍(https://kr.battle.net/shop/ko/)과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개별 종족 이용권은 12,000원, 세 종족 모두의 이용권이 담긴 묶음 상품은 2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워 체스트:블리즈컨 2019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공식 블로그(https://starcraft2.com/ko-kr/news/2308278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GSL vs 더 월드 현장에서 공개된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 영상도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yCATbhLMCP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9을 포함한 스타크래프트 II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starcraft2.com/k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