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3 코드S 결승전을 마친 이후 이승용 e스포츠 팀장이 무대에 올라 WCS 그랜드 파이널 2019의ㅏ 스타크래프트2 종목 16강을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의 WCS 그랜드 파이널은 외국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8명과 한국 지역 선수들 8명을 선발해 대결을 펼친다. 그동안 블리즈컨 현장에 16명을 모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에서 16강을 치러 8명을 선발한 뒤 미국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한다.
WCS 글로벌 파이널 16강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강남=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