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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솔로킬 1위 '너구리'…밴픽률-KDA 등 수치 공개

롤챔스 서머, 솔로킬 1위 '너구리'…밴픽률-KDA 등 수치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30일 지난 6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의 경기 기록들을 공개했다.

정규 시즌 밴픽 과정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챔피언에는 세주아니가 이름을 올렸다. 세주아니는 총 111번 밴창에 이름을 올렸고 91번 선택돼 92.7%의 밴픽율을 기록했다. 2위는 153회 밴됐으며 43번의 선택을 받아 89.9%의 밴픽율을 기록한 유미가 올랐고 3위는 57번 밴되고 114회 선택받으며 78.4%의 밴픽율을 기록한 아트록스가 차지했다.

포스트 시즌에는 8차례 밴당하고 5차례 선택된 아트록스와 아칼리가 밴픽률 100%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정규 시즌 밴픽률 2위에 오른 유미가 밴 12회, 픽0회로 밴픽률 92.3%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머 시즌 최고의 승률을 기록한 챔피언의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정규 시즌에 5게임 이상 선택된 챔피언 중에서는 라칸이 31승 18패로 63.3%의 승률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야스오와 알리스타가 10승 6패로 62.5%의 승률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포스트 시즌에는 5승 1패를 기록한 레넥톤과 엘리스가 83.3%의 승률을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고 4승 1패로 승률 80%에 오른 아칼리가 3위를 차지했다.

정규 시즌 최다킬은 7월 21일 열린 아프리카 프릭스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2세트와 7월 27일 열린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의 2세트에서 나왔다. 아프리카와 진에어의 경기에서는 아프리카와 진에어가 각각 22킬씩 챙기며 44킬을 기록했고 27킬 경기에서는 킹존이 27킬 아프리카가 17킬을 올려 44킬을 만들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8월 23일 열린 SK텔레콤 T1과 샌드박스 게이밍의 3세트에서 최다킬 경기가 탄생했다. 2대0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SK텔레콤은 샌드박스의 전투 유도를 역으로 이용하며 킬을 만들었고 25분만에 킬 스코어를 30대5를 기록해 총 35킬로 포스트 시즌 최다킬 경기를 만들었다.

정규 시즌 최소킬 경기는 6월 12일 열린 아프리카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2세트 경기에서 나왔다. 초반부터 라인 주도권을 잡은 아프리카는 한화생명의 전투 유도에 넘어가지 않았고 드래곤을 챙기며 격차를 벌렸으며 내셔 남작까지 획득한 뒤 경기를 끝냈다. 이 경기에서 아프리카는 3킬을 챙겼고 한화생명은 2킬을 만들어 총 5킬을 기록했다.

포스트 시즌 최소킬 경기는 8월 21일 펼쳐진 아프리카와 SK텔레콤의 와일드카드전 2세트에서 만들어졌다. 상단에서 주도권은 잡은 아프리카는 안정적인 운영이 집중했고 드래곤 사냥과 포탑 파괴를 통해 이득을 굴려나갔다. 몇차례 전투를 통해 아프리카는 7킬을 올렸고 SK텔레콤은 2킬을 기록하며 총 9킬을 기록하며 아프리카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다.

최장 경기 시간 기록은 정규 시즌에는 8월 15일 열린 샌박스와 kt 롤스터의 3세트로 53분 40초간 이어졌으며 샌드박스가 승리했다. 포스트 시즌에는 8월 25일에 펼쳐진 SK텔레콤과 담원 게이밍의 1세트 경기가 총 43분 39초간 진행됐으며 SK텔레콤이 승리했다.

정규 시즌 최단 경기 시간 기록은 7월 21일 열린 아프리카와 진에어의 1세트 경기로 22분 12초간 진행됐으며 아프리카가 승리했고 포스트 시즌은 8월 23일 열린 SK텔레콤과 샌드박스의 3세트로 25분 59초간 펼쳐졌으며 SK텔레콤이 승리를 거뒀다.

롤챔스 서머, 솔로킬 1위 '너구리'…밴픽률-KDA 등 수치 공개


선수별 기록도 함께 공개됐다. 정규 시즌 펜타킬은 6월 5일 열린 담원과 젠지 e스포츠의 경기에서 '쇼메이커' 허수가 만들었으며 서머 시즌에 유일한 기록이다. 쿼드라킬은 젠지의 '룰러' 박재혁이 2회 기록했으며, 그리핀의 '쵸비' 정지훈, '바이퍼' 박도현, kt의 '비디디' 곽보성, 아프리카의 '유칼' 손우현, 샌드박스의 '도브' 김재연, '고스트' 장용준이 각각 1회씩 달성했다.

솔로킬 기록은 19차례 솔로킬을 만든 담원의 '너구리' 장하권이 1위에 올렸다. 17번 솔로킬을 차지한 킹존의 '라스칼' 김광희와 아프리카의 '기인' 김기인이 공동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14회를 달성한 kt의 '비디디' 곽보성이 올랐다. 4위는 12번씩 솔로킬을 만든 젠지의 '큐베' 이성진과 샌드박스의 '서밋' 박우태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스트 시즌에는 5번 솔로킬을 만든 SK텔레콤의 '페이커' 이상혁이 1위를 차지했고 3차례 솔로킬을 기록한 샌드박스의 '도브' 김재연이 2위를 차지했고 3차례 솔로킬을 기록한 '칸' 김동하가 3위에 올랐다.

정규 시즌 단일 경기 내 최고 DPM은 아프리카의 '에이밍' 김하람이 차지했다. 김하람은 7월 11일 열린 진에어와의 2세트에서 6킬 2데스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344.15의 DPM을 달성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SK텔레콤의 '칸' 김동하가 8월 21일 열린 아프리카와의 1세트에서 7킬 노데스 11어시스트로 926.71의 DPM을 기록했다.

정규 시즌 KDA 1위는 그리핀의 박도현이 차지했다. 박도현은 정규 시즌에 총 173킬 42데스 183어시스트로 8.48을 기록했다. 2위는 164킬 57데스 248어시스트로 7.23을 기록한 담원의 허수가 올랐고 3위는 84킬 57데스 270어시스트를 달성하며 6.21의 KDA를 올린 그리핀의 '타잔' 이승용이 차지했다.

포스트 시즌 KDA는 SK텔레콤이 순위권을 독식했다. 1위는 61킬 7데스 68어시스트로 18.43의 KDA를 달성한 '테디' 박진성이 차지했고 2위는 7킬 18데스 120어시스트로 7.06을 기록한 '에포트' 이상호, 3위는 43킬 21데스 96어시스트로 6.62의 KDA를 보여준 '클리드' 김태민이 이름을 올렸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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