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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미드 '트타'와 원딜 '케일…SKT, 첫 경기부터 깜짝 픽

트리스타나를 가져간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트리스타나를 가져간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SK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개막전부터 특이한 챔피언 조합을 선보였다.

SK텔레콤 T1은 12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1일차 C조 프나틱과의 개막전에서 미드 트리스타나와 원거리 딜러 케일을 택했다.

SK텔레콤은 판테온, 트위스티드 페이트, 신드라, 그라가스, 사일러스를 금지했고 프나틱은 엘리스, 키아나, 레넥톤, 베인, 라칸을 밴했다.

프나틱이 초반에 가렌과 유미로 하단 듀오를 구성하자 SK텔레콤은 트리스타나와 노틸러스로 대응할 것처럼 보였지만 밴픽 막판에 '페이커' 이상혁과 '테디' 박진성이 챔피언을 서로 바꾸면서 이상혁이 트리스타나를, 박진성이 케일을 가져갔다.

이상혁의 트리스타나와 박진성의 케일 모두 공식전에서는 한 번도 선보인 적은 없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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