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포스와 아프리카 페이탈, 젠지, 디토네이터는 올해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에서 획득한 포인트 종합순위에 각각 1위부터 4위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SK텔레콤 T1은 PKL 페이즈3에서 OGN 포스가 우승을 차지해 차순위로 PGC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케일' 정수용은 "잘하는 팀들이 모인 자리에서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으며 팀의 주장 '성장' 성장환은 "휴식을 취하고 재정비를 마친뒤 잘 준비하겠다. 성적은 자신이기 때문에 자신 있는 팀다운 성적을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GC는 올해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최대 규모의 펍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32개팀이 출전해 세계 최강팀을 가린다. 한국에는 총 6개의 시드가 배정됐으며 현재 5개팀이 결정됐고 마지막 한자리는 19일 열리는 PGC 선발전의 우승팀에게 돌아간다.
송파=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