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챔피인 세나의 애니메이션을 플레이어들에게 공개했다.
세나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인 루시안의 아내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영상에서 루시안은 쓰레쉬와 맞대결을 펼치는 과정에서 쓰레쉬에게 당하기 일보 직전에 칼로 랜턴을 깨뜨린다. 그 안에 갇혀 있던 영혼이 세나였고 아내인 세나를 만난 루시안이 서로 포옹하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라이엇 게임즈가 밝힌 세나의 특징은 서포터형 원거리 공격 챔피언이다. 아직 구체적인 스킬이 등장하지는 않았으며 오는 10월 30일 PBE 서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