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김현우, '전매특허' 뮤탈리스크로 박성균 격파!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031154723018823cf949c6b92184821539.jpg&nmt=27)
▶1경기 김현우 2-0 박성균
1세트 김현우(저, 7시) 승 < 에디 > 박성균(테, 1시)
2세트 김현우(저, 5시) 승 < 오버워치 > 박성균(테, 11시)
"알고도 못 막는 김현우의 뮤탈리스크!"
김현우가 박성균의 메카닉 체제가 갖춰지기 전에 한 부대가 넘는 뮤탈리스크로 덮치면서 낙승을 거뒀다.
김현우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4 16강 A조 박성균과의 2세트에서 12기가 넘는 뮤탈리스크로 테란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김현우가 1세트와 마찬가지로 트레이드 마크인 뮤탈리스크를 사용할 것이라 예상한 박성균은 팩토리를 2개로 늘렸고 아모리를 건설하면서 골리앗 체제를 갖췄다.
박성균이 본진과 앞마당을 터렛과 골리앗으로 방어했다고 판단하고 스타포트로 넘어가려 하자 김현우는 한 부대가 넘는 뮤탈리스크로 박성균의 팩토리 지역을 덮쳤다. 골리앗이 8기밖에 없었고 터렛도 3개밖에 지어지지 않은 곳을 뮤탈리스크로 장악한 김현우는 큰 무리 없이 항복을 받아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