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롤드컵 무대에서 트루 대미지를 선보이면서 스킨과 액세서리, 피규어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트루 대미지는 작년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현장에서 공개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가상 아이돌 그룹 'K/DA'의 뒤를 잇는 가상 LoL 그룹으로, 키아나, 세나, 아칼리, 에코, 야스오 등 챔피언으로 구성됐다.
함께 공개된 키아나의 프레스티지 스킨 디자인은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디자인했으며 루이 비통 브랜드 고유의 패턴이 담긴 스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루이 비통과 협업한 세나의 프레스티지 스킨도 2020년 공개될 예정이다.
롤드컵 기간을 맞아 트루 대미지 관련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게임 내에서 2019 월드 챔피언십 토큰을 획득하면 트루 대미지 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 에코, 세나, 야스오, 아칼리의 프리스타일 크로마 및 감정 표현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트루 대미지와 관련된 액세서리, 의류, 피규어 등의 컬렉션 상품도 함께 출시된다. 상품들은 11월 18일부터 지마켓(http://www.gmarket.co.kr)에서 단독 사전 판매가 시작되며 25일부터는 마켓인벤(https://www.marketinven.com)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트루 대미지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트루 대미지의 모든 챔피언과 스킨을 받을 수 있으며, K/DA 데뷔 1주년 기념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한 행사 내용은 각 판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