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형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소속팀 LGD와 6일부로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MVP의 미드라이너로 활약했던 안준형은 2018년 MVP를 떠나 LGD에 합류했다.
안준형은 지난 LGD에서 2019 LPL 스프링 스플릿 14세트 출전했다. 스프링 종료 후 비시 게이밍으로 임대된 안준형은 7게임 출전하는데 그쳤고 서머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 상태가 됐다.
이어 안준형은 "지금은 자유 계약 선수가 됐다"며 "나에게 관심이 있다면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