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호주, 일본 등 아시아 32개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24개 팀이 참가한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CS:GO 아시아 오픈 2019는 중국 상하이 666 아레나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승자 진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중국 팀인 타일루(Tyloo)가 차지하였다. 작년도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 대표 MVP PK는 아시아 24개국 대표들과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8강에서 일본 대표팀 앱솔루트(Absolute)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1로 아쉽게 탈락했다.
이번 대회 공식 경기용 모니터로 사용된 벤큐 조위 게이밍 모니터 XL2546(24인치)은 240Hz 주사율과 1ms 응답속도(GTG)를 보여주는 TN패널을 탑재했으며 벤큐 조위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다이내믹 어큐러시를 탑재해 FPS 게임에서 잔상을 줄여주는 효과로 보다 정밀한 타겟팅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더 나은 게이밍 환경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했으며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 인풋랙을 줄여주는 인스턴트 모드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벤큐코리아 이상현 마케팅 팀장은 "이번 대회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익스트림스랜드 홈페이지(http://www.extremesland.com/e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