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노철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노철 코치는 2012년 MVP 블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4년 락스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을 거쳐 2018년 아프리카 프릭스의 수석코치로 부임했으며 최연성 감독이 총감독으로 승격되자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고 지난 7일 아프리카와의 계약을 마친 뒤 한화생명에 합류했다.
한화생명은 "영리하고 전략적인 밴픽을 통해 '노갈량'이라는 별명이 붙은 만큼, 한화생명e스포츠의 새 시즌에서 보여줄 정노철 코치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