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는 21일 SNS를 통해 신용진, 최의석과 상화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신용진은 아이 게이밍 스타를 통해 데뷔했으면 이후 샌드박스에 합류했지만 '고스트' 장용준에 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최의석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에 주전으로 출전해 기량을 뽐냈지만 2019 시즌에는 '서밋' 박우태에 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5월부터 CBLOL의 카붐 e스포츠로 임대 선수로 활동했다.
샌드박스는 "그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선수로서 활약을 이어나갈 두 선수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샌드박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원거리 딜러 '루트' 문검수와 '코코' 신진영 코치, 정명훈 코치를 영입하며 리빌딩을 진행 중에 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