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시즌 함께 한 정글러 '시즈' 김찬희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찬희는 2019년 진에어 그린윙스를 통해 데뷔했고 스프링 시즌에는 2승12패로 저조했지만 서머 승강전에서 5승3패로 분전했다. 서머에서는 1승4패로 출전 기회 자체가 적었지만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나 피지컬에 있어서는 호평을 받았다.
진에어는 "2020년도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할 김찬흐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