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ral' 주나 소탈라는 25일 열린 홈스토리컵 2020에서 'Reynor' 리카르도 로미티를 최종 스코어 5대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나 소탈라는 D조 조별 풀리그에서 11승3패로 조 1위를 차지하면서 1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에 진ㅊ출했다. 첫 경기에서 어윤수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친 소탈라는 승자 2라운드에서 이신형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다.
패자전에서 조성호, 주성욱 등 한국 프로토스를 연달아 만나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소탈라는 패자 결승에서 이신형을 다시 만나 3대0으로 잡아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리카르도 로미티를 상대로 3대2로 첫 라운드를 승리한 소탈라는 최종 결승에서 2대1로 또 다시 우승하면서 홈스토리컵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