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빈자리인 톱 라이너로 김강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로치' 김강희는 2016년 콩두에서 톱 라이너로 데뷔한 뒤 2018년 11월 젠지e스포츠로 이적했다. 김강희는 젠지에서 팀 작전에 따라 미드 라이너로 출전한 특이한 이력이 있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큐베' 이성진과 함께 젠지e스포츠 톱 라인 자리를 든든하게 지켰던 '로치' 김강희가 톱 라이너 명가라 불렸던 T1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