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공식적으로 참가한다고 전한 T1은 이와 함께 코치 및 유망주를 공개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간은 2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이며 포지션은 전 포지션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최소 그랜드마스터 티어로 지역 상관없이 경쟁전 4300전 이상이다. 메일을 통해 이력서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테스트 이후 오프라인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발표된다.
SK텔레콤은 지난 10월 컴캐스트와 손잡고 e스포츠 전문 기업 T1을 정식으로 설립했다. T1은 이후 도타2, 포켓몬 등 다양한 종목의 팀을 창단하며 게임단의 규모와 폭을 넓혀왔고 이번에 오버워치에까지 도전하게 됐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