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게이밍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젠지 e스포츠에서 정글러로 활동한 윤성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6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데뷔한 윤성환은 2017시즌을 앞두고 당시 락스 타이거즈로 이적해 2년간 활동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과 결별한 뒤 터키 TCL의 베식타스 e스포츠와 단기 계약을 맺으며 잠시 해외에서 활동했고 4월 경 젠지에 합류하며 다시 LCK에서 활동했다.
페인 게이밍은 2012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6 상파울루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시작을 알린 팀으로 2015년 CBLOL 스플릿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오른 바 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