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토너먼트 'Uzi' 지안지하오 승 < 칼바람나락 > '뱅' 배준식
'Uzi' 지안지하오가 '뱅' 배준식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지안지하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 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올스타전 1대1 토너먼트 16강전에서 배준식을 상대로 1대1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지안지하오는 빈틈없는 바루스 플레이로 배준식의 야스오를 압박하며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지안지하오는 드레이븐, 칼리스타, 트리스타나를 밴하고 바루스를 골랐고 배준식은 카시오페아, 신드라, 다리우스를 밴하고 야스오를 선택했다.
지안지하오는 초반부터 빡빡한 견제를 펼치며 cs 격차를 벌렸고 포탑 방패까지 깎았다. 배준식도 적극적인 딜 교환으로 바루스를 밀어내며 서서히 차이를 좁혔다.
두 선수 모두 신중한 경기를 펼치며 서든 데스 모드가 펼쳐졌다. 지안지하오는 스킬을 퍼부은 배준식의 공세를 손쉽게 흘렸고 부패의 사슬을 적중시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