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네이터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김동환, 제호진, 이준호 코치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동환과 제호진, 이준호 코치는 디토네이터에서 활동하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에서 5위, PKL 페이즈2에서는 2위에 올랐고 올해 PKL 누적 포인트 4위에 올라 팀의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진출까지 이끌었다.
디토네이터는 "팀의 브레인이었던 이준호 코치, 수많은 빛나는 플레이를 선보인 김동환, 항상 팀의 활로를 열여주었던 제호진과의 계약 종료를 알린다"며 "항상 팀을 위해 힘써준 세 맴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디토네이터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이후 '아쿠아파이브' 유상호가 이탈하며 리빌딩을 시작했고 금주 중 새로운 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