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 프린스는 10일 전력 보강을 위해 박태진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태진 코치는 2013년 나진 블랙 소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진에어 그린윙스와 CJ 엔투스 등의 팀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올해 VS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에 정규시즌 3위에 올랐고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머쥐며 승강전까지 진출했으며, 서머 시즌에는 팀을 정규시즌 2위까지 올리는데 공헌했다.
박태진 코치는 "선수시절 롤드컵무대가 오르는게 꿈이였는데, APK와 함께 꿈을 이뤄 보고 싶다"며 "코치로써는 LCK 도전이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팀이 좋은 성적이 나올수있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