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G 게임단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김성진과 조기열, 박준수를 영입한 사실을 공개했다.
김성진은 2019년 OGN 엔투스 에이스 소속으로 활동하며 팀의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을 이끌었으며 조기열은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 소속으로 마지막 시즌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했다. 박준수는 쿼드로에서 메인오더로써 공격적인 전략으로 점수를 쓸어담는 운영을 선보였다.
김성진은 다음 시즌 DPG 다나와에서 '이노닉스' 나희주, '청각' 이일호와 함께 하며 조기열과 박준수는 전면 리빌딩에 나선 EVGA에서 새롭게 선발될 동료들과 2020시즌 PKL에 나설 예정이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