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네이터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MVP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해온 강호진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호진 코치는 2018년 MVP에 입단해 선수로 활약했으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을 앞두고 엘리먼트 미스틱에 합류했다. 이후 다시 MVP로 돌아온 강 코치는 플레잉코치로 활동했다. 하지만 MVP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컨텐더스로 강등되며 팀이 해체되자 강호진 코치는 디토네이터에 입단하게 됐다.
디토네이터는 "디토네이터 코리아 펍지팀에 새로운 멤버로 강호진 코치가 합류하게 됐다"며 "2020 펍지 프리 시즌부터 함께 활약하게 될 강호진 코치에게 많은 응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