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이준수와 임재민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준수는 2017년 12월 OGN 엔투스 에이스에 입단해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9년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2를 마친 뒤 팀을 떠나며 잠시 휴식기를 가졌고 한 시즌만에 담원 게이밍 소속으로 복귀하게 됐다.
임재민 코치는 2017년 펍지 리그 초창기부터 코칭로 일해왔으며 2018년에 아프리카 프릭스 펍지팀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당시 아프리카 프릭스는 2018 서울컵 OSM에서 준우승을 거뒀으며 2018 펍지 코리아 리그 시즌2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 게이밍은 "임재민 코치와 이준수를 영입했다. 보완된 로스터와 코칭스태프로 내년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담원 게이밍 펍지팀에 많은 기대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