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16강 E조 GC 부산 어센션과의 2세트에서 서포터로 '켈린' 김형규를 투입했다.
1세트에서 '라이프' 김정민을 출전시키면서 2019 시즌 내내 호흡을 맞췄던 '룰러' 박재혁과 여전히 찰떡 궁합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젠지는 이번 비시즌 기간 동안 영입한 서포터 '켈린' 김형규를 2세트에 투입했다.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2019 시즌을 보낸 김형규는 젠지 유니폼을 입고 처음 치르는 경기에서 블리츠 크랭크를 선택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