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와 브리온 블레이든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1R 2세트에서 정글러를 모두 바꿨다.
1세트에서 '스피릿' 이다윤을 기용했던 아프리카는 2세트에서 '드레드' 이진혁을 출전시켰고 브리온 블레이드 또한 '도일' 서명수를 '크로코' 김동범으로 교체했다.
두 팀은 지난 16강전에서도 이러한 패턴을 보여준 바 있다. 브리온은 APK 프린스와의 경기에서 김동범을 출전시켰다가 패했고 3세트에서는 다시 서명수로 교체하기도 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