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1R B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 톱 라이너로 '소환' 김준영을, 정글러로 '보노' 김기범을 내세웠다.
김준영과 김기범은 2019년 한화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 코리아를 소화했다. 김준영은 2019 시즌 서머 중반부터 주전 톱 라이너로 출전했고 김기범은 서머 내내 주전으로 기용됐다.
2020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을 떠나 kt 롤스터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김준영과 김기범은 친정팀과의 대결에서 선발로 나섰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