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1라운드 C조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에서 서포터를 '켈린' 김형규로 교체했다.
1세트에 '라이프' 김정민을 출전시킨 젠지는 1세트를 승리하자 2세트에는 김형규에게 기회를 줬다.
이러한 패턴은 지난 25일 열린 GC 부산 어센션과의 경기에서도 같았고 당시 김형규는 블리츠 크랭크를 선택해 팀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