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4일부터 AFATT 3를 생중계한다. AFATT는 2018년 시작된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4 아마추어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대회는 3대3 다인전 매치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4 아마추어 최강팀을 가린다.
예선 및 본선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 피파 온라인4팀 소속 프로게이머 '오펠' 강준호와 피파 온라인4 전문 BJ '봉훈'이 각 지역 예선 현장에서 4강부터 결승까지 중계를 맡는다. 강준호와 봉훈은 중계 외에 현장에 방문한 유저들의 팀, 스쿼드를 분석하고 승리하기 위한 조언을 전달하는 등 멘토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지역 예선은 4일부터 3월 1일까지 8주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16개 지역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및 지정 PC방에서 펼쳐진다.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각 지역 16개 팀은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총상금 1,000만원을 두고 토너먼트를 치른다.
대회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피파 온라인4를 플레이할 경우 넥슨캐시를 지급하며, 3대3 다인전 매치에서 1승을 거둘 시 추가 보상과 룰렛 이벤트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또, 대회 현장을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하면 아프리카TV 메인 카테고리에 노출되는 AFATT 서포터즈 이벤트, SNS 인증 및 넥슨 공식 채널 구독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피파 온라인 공식 방송국에서 PC 및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FATT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